소금인형 이란 찻집은 아주 어렸던 학생시절부터 찾던 찻집이었다.
그냥 아는 형의 손에 이끌려 오기 시작한 곳인데, 정작 내가 찍은 사진들은 없고 남이 날 찍어준 사진만 있구만 (웃음)
자기가 즐겨찾고 자기 나름대로 아지트란 생각을 가진다면 그것 또 재밌는거 아닌가.
내가 특히 즐겨찾는 찻집들이 있었는데, Gloria Jeans의 분당 서현점, 강남 역삼점(이곳은 이사를 간건지, 없어졌다 ㅠ_ㅠ), Starbucks Coffee의 광화문점, 수원역점, 수원 인계동의 Coffee in NewYork, 이곳 인사동의 소금인형이다.
가슴아픈 추억에 다시 찾지 않는 곳도 있고, 주인 얼굴도 익히고, 그랬던 곳도 있는데, 막상 지금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실상에서는 시간이 정체된 느낌이다. 하핫.
이곳은 내가 대추차를 참 좋아하는데, 그 대추차를 정말 맛있게 내놓는 집이라 =_=.
이 집 덕분에 내가 대추차를 좋아하게 됐었는데, 의외로 녹차는 약간 비추천이다. ㅎㅎ.
여름에 마시는 식혜도 괜찮고. 대추차가 차가운 음료 메뉴에 없는데도 차게 만들어주는 고마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