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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FF에 해당하는 글 4건
2006/11/18   우에노 쥬리 / Ueno Juri (4)
2006/10/19   PIFF - 식물학자의 딸 (1)
2006/10/18   Wondeful PIFF
2006/10/17   부산에 갑니다.


2006/11/18 01:55 2006/11/18 01:55
우에노 쥬리 / Ueno Juri
우에노 쥬리 / 上野樹里 / Ueno Juri
Ueno Juri


우에노 쥬리, 처음 만남은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이하 조제~) 이었다.
사실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에서는 이케와키 치즈루 밖에 안보였었는데...
조제~ 를 세번 정도 보게되면서 아 매력있는 배우구나 싶었다.
그리고 다음엔, 스윙걸즈 를 우연찮게 보게 됐는데, (음악 영화가 보고싶었다)
으음 주인공이네.. 사실 좀 놀랐지만 ^^
아 매력적인 배우구나.. 그때부터 버닝하게 됐는데,
다음엔 어떻게 "거북이는 의외로 빨리 헤엄친다" 를 보게됐다.
아 대 폭소.
일본영화 그렇게 재밌다고 생각 안했는데 완전히 뒤집어졌다.

그리고 다음엔, PIFF에서 최초공개된 무지개 여신을 보았다.


Piff 티켓


무지개 여신은 이와이 슌지의 러브 멜로 작품이라는데,
사실, 잘 만들었다. 러브레터와 유사점도 볼 수 있을 것 같고.
우에노 쥬리에 너무 심취했달까. 굉장히 슬펐다..

그런데 우에노 쥬리는 말이야,
뭐랄까, 풋풋한 옆집 여자애 같은 느낌과 어디서든 잘 어울리며
해맑은 연기, 연기가 연기 같다고 하지 말아야 하나..
왠지 정말 사랑스럽다고 할까...

갑자기 유리가면이 생각나는건 왜지. =_=.. 크크크.
주절주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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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19 15:22 2006/10/19 15:22
PIFF - 식물학자의 딸
방금 전 마악, 해운대 메가박스에서 (아아 이렇게 해운대를 아무렇지도 않게 쓰다니!)

식물학자의 딸을 보게 되었습니다. 사실 매진이 안된 표 중에서 고른 것 중이긴 한데, 선택의 여지가 별로 없었죠.

그렇지만 큰 행운이었달까요.

Dai Sijie 감독의 신작 인데, 한국에는 안 나올것 같군요.

그린 파파야 향기 혹은 와호장룡을 연상시키는 그런 아름다운 영상입니다.

내용이 여성들의 동성애를 그린것이라 그런것인지 아무래도 중국 현지 촬영은 불가했던 것 같아요.

뭐랄까, 영상소설을 보는 느낌이랄가.

그린 파파야 향기의 기억과 매우 흡사해요. 하지만, 너무도 슬프고 애절하군요.

자신의 사랑과 사회의 핍박속에서.. 더이상 얘기하면 스포일러군요. ㅎㅎ

한국에선 여기서 개봉되고 마는것인지 참 안타깝습니다. 나중에 DVD라도 구할 수 있으면 좋으련만..



한참을 엔딩크레딧이 모두 올라갈때까지 보고있으며 감동을 가라앉히고 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

출연진의 연기도 훌륭하고, 영상미도 훌륭하고..

너무도 사랑스럽군요 배우들조차.


사랑의 애절함이란 만국 공통어인것인지, 모든것을 초월해 슬픔을 공감할 수 있었어요..



뭔가 말하고 싶은데 말로만 다 할 수 없어 너무도 답답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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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18 22:09 2006/10/18 22:09
Wondeful PIFF

늦게나마 PIFF를 즐기고 있습니다.

국외가 아닌 국내에서 이렇게 멀리 혼자 가본건 처음이어서, 나름대로 설레고 있습니다.

부산은 왠지 뭐랄까, 혼자 표준어를 쓰고 있으면 그냥 내가 할 수 있는 외국어를 쓰는 외국에 나와있는

느낌입니다. ㅎㅎ

기차도 인상적이었고, 새마을호 특실을 타고 부산을 갔는데 굳이 KTX가 필요 없을정도로 안락하고

친절한 여행이었습니다. ^^

전철이 아닌 진짜 기차를 그렇게 가까이서 본 것은 진짜 괭장히 오랫만이어서 조금 깜짝 놀랐지요 ㅎㅎ


하여튼, PIFF를 즐기는데

의외로 사람들이 몰리는 영화에만 몰리고 아닌 경우엔 굉장히 썰렁하더군요.

또 의외로 조직 구성이 뭐랄까 엉망이랄까 =_=... 꽤 오래된 영화제임에도 불구하고 운영간의 미숙이 많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그런게 체감이 된달까요

하지만 이런 영화를 일단 국내에서 스크린으로 볼 수 있는 기회 자체가 흔치 않기 때문에 즐거운 것이겠죠.

오늘도 영화를 세편 봤는데, 오랫만에 인도영화도 그중에 끼어있었습니다.

인도영화는 맨날 그밥에 그나물인거 같다고 생각했었는데, 고전 영화를 보니. 제목이 뭐였더라.. =_=

아 두개의 눈동자와 열두개의 손. 아 이런 영화에서 영향을 받은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들고

언젠가맥심에서 인도영화는 로맨스 뮤지컬 스릴러 등등이 모두 믹스된 종합 예술이다 라고 말했었는데

그게 참 날카로운 지적이며 수긍이 간다는 생각이었습니다.

ㅎㅎ

또 한편은 노르웨이 영화인지 덴마크 영화인지 모르겠는데 "성가신 남자" 이거 정말 물건이더군요

최고에요. 최고. 정말 오랫만에 엔딩 크레딧이 모두 올라갈떄까지 기다려 다른 관객들과 같이 박수치고 나왔어요. ㅎㅎ



부산은 수도권과 다른 그 느낌때문에 괭장히 색다르고, 재밌군요. ^^

그럼 또 쓰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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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17 13:46 2006/10/17 13:46
부산에 갑니다.
오늘 오후에

저는 PIFF와 사랑에 빠지기 위해

부산에 갑니다.

기대가 되는군요. 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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